최근 정부 발표에 따르면 24년 11월부터 청약통장 월납입액 인정한도가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. 이번 게시글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따른 영향과 그에 따른 전략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😊
청약통장 월 납입 인정액
정부는 청약통장의 월 납입 인정액을 24년 11월 1일부터 25만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. 이는 주택도시기금의 재원을 확보하고, 공공주택 분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하는데요. 이러한 조정은 1983년 청약통장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.
※ 청약통장 월 납입 인정액 : 10만원 → 25만원
청약통장 관련 주요 변경사항
이번 청약통장의 월 납입액 인정한도 상향과 함께 금리 인상, 소득공제 혜택 한도 등에도 일부 변경사항이 생겼습니다.
기존 2.0 ~ 2.8%였던 청약통장 금리가 2.3 ~ 3.1%로 향상될 예정입니다. 이로 인해 청약통장 가입자들은 더 나은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참고로, 청약통장 금리인상은 이미 모두 적용되었습니다.
청약 소득공제 한도도 기존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. 300만원이라는 수치는 상향 조치된 월 납입액 25만원을 12개월동안 납부하면 되는 금액으로, 월 납입액을 최대한도로 맞출경우 세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게 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.
◼︎ 청약통장 주요 변경사항
1) 청약통장 금리인상 : 2.0~2.8% → 2,3~3,1%
2) 청약 소득공제 한도 : 240만원 → 300만원
청약통장 활용 전략
이번 변화로 인해 청약통장을 활용하는 전략에도 일부 변화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 전략은 개인의 상황과 가치관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으니, 다음과 같은 청약통장 활용전략을 참고만 해보시기 바랍니다.
◼︎ 청약통장 활용전략
– 고소득 무주택자 : 매달 최대 인정액인 25만원을 채워 저축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. (공공주택 분양에서 높은 가점을 받을 수 있음)
– 저소득 가입자 : 25만원으로 굳이 꽉 채워 저축할 필요는 없습니다. 특히, 다자녀, 신혼부부 특별공급 등에서는 일정 기간(6개월)과 횟수만 충족하면 되므로, 무리한 저축보다는 꾸준한 저축을 추천드립니다.
– 선납제도 활용 : 목돈이 있는 경우 선납제도를 활용해 최대 5년 치를 미리 납입할 수 있습니다. 이는 금리 인상분에 따라 조금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마치며,
이상으로 청약통장 월 납입액 인정한도 상향과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. 청약통장의 월 납입 인정액 상향은 주택청약 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것을 보다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.
다만, 개인의 소득 수준과 장기적인 재무계획에 따라 전략적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. 이 글이 변화된 청약통장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,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☺️